어느새 몇년째 IT 플랫폼 개발을 몇년동안 하다보니
어느정도 유형을 나누어서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.
크게 다음과 같은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고
개발할 때 이를 고민한다면 보다 기획하는데 있어서 정말 편할 것이다.
1번 - 단방향 정보 전달 서비스 (Type A)
2번 - SNS 플랫폼
3번 - 커뮤니티 플랫폼
4번 - 중개플랫폼
물론, 현재 잘 운영되는 서비스는 대부분 유형들의 집합체라고 봐야한다.
정보도 전달하면서 커뮤니티 기능이면서 커머스일 수 있다. (Ex. 오늘의집)
이번 글에서는 단방향 정보전달형 서비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한다.
이 서비스는 정말 단순화할 수 있고, 최소한의 기능으로도 출시할 수 있는 유형이다.
모든 글에는 적당한 예시가 필요하기 때문에 직접 제작한 샘플 서비스로 예시를 들겠다.
예를 들면 우리는 주변에 카페가 어딨는지 쉽게 알 수 있는 앱을 찾고 싶다.
이를 응용한다면 내 주변의 붕어빵가게 등을 쉽게 알 수 있는 서비스로 변형하여 작업할 수 있다.
즉, 기본 뼈대가 있기 때문에 주제만 바꿔주면 쉽게 작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.
먼저 관리자에서는 할 일은 간단하다.
User(접속자) 들이 궁금해할만한 정보를 업로드해주면된다.
그럼 회원가입이 없더라도 User(접속자) 들은 들어와서 정보'만'을 볼 수 있다.
이렇게 등록된 매장을 App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.
현재 입력하는 정보는 단순하게 매장 이름,운영시간,전화번호,주소,URL 등인데 (최소화로 기획되어있다.)
더 나아가 이 매장의 특징이나 컨셉 또는 메뉴까지 볼 수 있다면 더 매력적이게 될 것이다.
(하지만 그만큼 관리자가 하는 일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확장해햐한다.
조금 더 편의성을 주고 싶다면,
GPS기능을 추가하면 된다.
GPS 기능을 이용해 내 주변의 카페의 거리를 보여줄 수 있고, 지도View 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.
이런식으로 유저들의 편의를 더 증진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확장해가면 된다.
처음부터 너무 많은 기능을 넣으려고 하면 유저들이 적응하는 시간은 조금 더 길어질 수 있기 떄문에
조금씩 점진적으로 확장해나가면 된다.
다음 사이트에서 예시 서비스의 화면과 실제 Figma 파일을 구매할 수 있다.
https://potenschool.kr/product/75026c6f-2ecb-4895-8b86-2abc33927152
어차피 플랫폼의 최종 도착지는 위에서 말한 유형 2~3가지를 동시에 갖고 있을 확률이 크다.
단방향으로 관리자가 정보를 전달하서 SNS 커뮤니티일 수 있고,
중개플랫폼 안에 커머스가 있을 수 있다.
그렇지만 사업 초기에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
위의 개발 Type중에서 내가 선택해서 최소한의 MVP를 만들고 증명할 수 있다면
그만큼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.